국내박스오피스 30주차(7월 25일 ~ 7월 27일)
조선 후기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 "군도-민란의 시대"가 211만 4,240명(누적 관객수 309만 8,035명)이 관람해 개봉 첫 주에 1위를 기록했다.
23일에 개봉한 '군도-민란의 시대'는 누적관객수 300만명을 개봉 5일만에 돌파해 올해 개봉한 영화중 가장 빨리 돌파했다. 하정우, 강동원, 이성민, 조진웅, 마동석 등 출연한다.
'군도-민란의 시대'와 같은날 개봉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"드래곤 길들이기 2"는 73만 5,700명(누적 관객수 90만 2,290명)의 관객을 불러모아 개봉 첫 주 2위를 기록했다.
'혹성탈출-반격의 서막'과 '신의 한 수'는 각각 32만 2,747명(누적 관객수 378만 1,751명), 11만 8,537명(누적 관객수 349만 9,859명)이 관람해 지난 주 1~2위에서 두 단계씩 하락했다.
공포 영화 '주온-끝의 시작'은 2만 9,792명(누적 관객수 39만 5,276명)의 관객을 불러모아 지난 주 4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.